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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을 시작하며...

돼지사랑 2019. 5. 13. 15:42

이 글에서는 아이폰개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그저 시작하면서 내가 겪은 이야기를 써둔 글이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들을 공유하기 위한 글인 것을 미리 밝힌다.


급한사람들은 파란색 글씨만 보면 되겠다.


안드로이드 입사한지 4개월쯤 지낫을때 함께 일하던 아이폰개발자가 회사를 떠낫다.


그 덕분에(?) 나에게도 ios를 공부해서 써볼 기회가 온것이다.


아무튼 이 기회에 아이폰에 대한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안드로이드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동작하는 아이폰을 이해하기 위해 튜토리강좌를 찾아봤다.


생활코딩,유데미,인프런 등의 여러 사이트를 확인해봣지만, 직접 해보면서 해야 코딩이 되는 나로써는 영 반갑지 않았던 문제가 생겼다.


팀노바에서 안드로이드 공부할때처럼 중요 개념을 익히고 해당개념을 사용해보고 리뷰하는방식이면 좋겠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중도포기를 한 덕분에 팀노바에 의지할 수 없으니 혼자 해야만 한다ㅠㅠ


아무튼 잡설이 좀 들어갔는데, 아이폰 개발에 대해 이런저런 검색을 하며 하염없이 떠돌다가, 꽤나 유용한 깃허브를 발견했고, 해당 링크들을 둘러보다가


한글링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기존에 있던 강좌들과 구조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헬로월드부터 시작해서 특정앱을 제작하며 개념 하나하나를 강의하는 구조)


스탠포드의 강의영상이라는점이 끌렸고, 한글링 사이트에서 친절하게 자막작업..그것도 단순 직역이 아닌 강좌를 듣는사람들을 위한 의역이 있어 보게 됐다.


스탠포드의 클라스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정말 흔해빠진 강의구조에 비해 내용이 굉장히 유익했다. 


실용적이면서 학술적으로 알아야 할것들, 아이폰 개발강의임과 동시에 엑스코드 사용방법과 코드스타일, 포멧팅, MVC패턴까지 덤으로 진행한다.


스위프트에 대해서도 디테일한 설명을 잊지않았으며, 프로 개발자로서 활동하기위해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 지에 대한점까지 언급한다.


일단은 기존에 내가 공부했었던 스타일대로 하기위해 특정부분까지 강의를 듣고, 직접 내가 만들고싶었던것들을 간략화 시켜서(배운 영역까지 이용해서 앱을 만들기 위해)


앱을 제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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